PUMA 퓨마 레이싱 글러브 FIA SLW GT7 Gloves 푸마 심레이싱 장갑

필자는 '기둘려바바'라는 해외 직구 전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국내에서 판매 중이더라도 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찾아 판매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연결된다

 

 

필자의 인스타그램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대신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글이 적은 반면에, 비교적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의 기변 상황이나 라이프를 블로그보다 더 빠르게 보고 싶거나, 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보자.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Gabriel Bae(@apiacere0519)님의 공유 게시물

 

---

 

필자는 스파르코사의 러시 카트 글러브를 보유 중이다.

실제 카트 레이싱용 장갑으로 실제 드라이빙과 심레이싱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며 매우 만족 중이다.

 

https://apiacere0519.tistory.com/30?category=940860

Sparco Rush Kart Gloves 스파르코 러쉬 카트 글러브 심레이싱 레이싱 장갑

 

 

하지만!

 

필자는 기변증 말기환자가 아닌가.

 

다른 레이싱 글러브가 궁금해졌다. 

사실.. 스파크로사의 게이밍 전용 글러브 신상을 발표했고 지난 1월말 주문했고 3~4월 쯤 도착할 예정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slinternational2020/products/5344419868

떡그립 21년 신상 Sparco Hypergrip+ Gaming Gloves 스파르코 하이퍼그립 플러스 게이밍 글러브 심레이싱

 

 

그리고, 얼마전 포스팅한 Harry 선수의 의뢰로 전문 레이싱용 장갑을 소싱하였다.

https://apiacere0519.tistory.com/41

한국 F1의 미래! Harry Evans 선수를 응원 하자

 

Harry 선수는 레이싱 글러브를 매우 만족해하였고, 주변인들에게 추천하여 계속해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

그 주변인 중 한명이 필자다..

https://smartstore.naver.com/slinternational2020/products/5419865377

PUMA 퓨마 레이싱 글러브 FIA SLW GT7 Gloves 푸마 심레이싱 장갑 카팅 : 기둘려바바

 

 

그리고 기다리던 글러브가 오늘 도착 했고, 바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배송은 정말 빨랐다. 

3/5 금요일 총 두개를 주문하였고 한개는 고객에게, 한개는 필자에게 배송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고객은 3/9 화요일 받았고, 필자는 3/10 수요일 조금전에 받았다.

 

연출샷이다ㅎㅎ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사님을 기다려 직접 수령했다

 

 

 

대왕 뽁뽁이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보니 대형사이즈의 대왕뽁뽁이와함께 글러브가 보였다.

 

 

글러브 케이스

 

글러브 케이스는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포물러 레드?의 색상인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시그니쳐 컬러?

 

 

 

글러브를 처음 꺼내는 순간,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초경량, 진짜 가볍다. 정말 가벼웠다.

 

퓨마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잇따

 

 

 

FIA Homologation: 8856-2000

 

이 글러브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FIA의 인증은 Fireproof(내화성,방염), 기능 등 여러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실제 레이싱에서 차량 화재는 드라이버에게 매우 위험하다.

선수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FIA에서는 엄격하게 관리한다.

뜨거운 화염속에서 기준이되는 시간동안 소재가 타지않고 드라이버를 지켜주도록 되어있다.

 

Romain Grosjean walks away from horrific, fiery crash at Bahrain Grand Prix

 

흠.. 그럼 필자는.. 이 글러브를 실차 레이싱용이 아닌.. 시물레이션 레이싱용이다..

필자의 집에서.. 방에서.. 심 레이싱을 하다가 화재가 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렇지만 방염 기능이 있는 글러브를 장착하고 있으니, 집안에서 화재가나도 

이 글러브가 몇초간은 내 손을 지켜줄거라는 생각에 안심..이 되진 않고ㅋㅋ

그냥 자기 만족이다...

 

 

엄지에 있는 퓨마 로고

 

엄지에 있는 퓨마 로고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렇게 스티어링 휠을 잡았을 때 로고가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드라이버는 엄청나게 많은 곳의 스폰서가 있고, 해당 스폰서의 투자금이나 계약에따라 드라이버의 신체에서 노출이되는 부위가 다르다.

 

 

Mick Schumacher, son of Ferrari legend Michael, will race for Haas in 2021

 

 

 

이런식으로 박음질이 되어있다.

 

 

 

 

착용샷

 

 

착용느낌이 어떠냐고?

쩐다.. 내 손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 그 어떤 장갑에서도 느낄 수 없던 느낌이다.

레이싱은 돈이다.

 

역시 레이싱은 돈이었다.

비싼 장비는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다.

 

 

 

 

 

 

그립감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글러브의 장점은 가벼움, 방염, 착용느낌, 그립감.. 하나하나 전부 장점이다.

 

그럼 단점은?

사악한 가격이다. 

 

그래도 FIA 인증 글러브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레이싱 글러브를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자, 입문단계부터 완성품을 사용하고 싶은 자

당장 구매할 것을 권유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slinternational2020/products/5419865377

PUMA 퓨마 레이싱 글러브 FIA SLW GT7 Gloves 푸마 심레이싱 장갑 카팅 : 기둘려바바

 

---

에필로그

 

기존 스파르코 러쉬 카트 글러브와 비교 샷

그동안 러쉬 장갑을 사용했기때문에 내 손에 맞게 길들어져 있다.

 

 

스파르코 러시 글러브는 프랙티스용

퓨마 FIA GT1 글러브는 퀄리파잉 및 본선 레이스용

이렇게 사용하면 될 듯 하다.

 

ㅎㅎㅎㅎ 필자의 장비 덕질이 점점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