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기둘려바바'라는 해외 직구 전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국내에서 판매 중이더라도 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찾아 판매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연결된다
필자의 인스타그램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대신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글이 적은 반면에, 비교적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의 기변 상황이나 라이프를 블로그보다 더 빠르게 보고 싶거나, 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보자.
설치기를 이어서 작성해보겠다.
LG사의 게이밍 모니터 끝판왕 21:9 38GL950G도 사용해보았고, 게이밍용 LG OLED 16:9 48CX를 사용해보았으나,
레이싱용으로는 32:9 삼성 오디세이 G9가 끝판왕이다.
싱글로는 G9모니터가 넘사벽이다.
하지만 심레이싱에 발을 드린사람이라면 트리플 모니터를 생각 안해볼 수 가 없다.
넖은 시야 감과 양쪽 사이드미러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그렇게 고민하고 눈팅하며 지내던 찰나 삼성 G9 모니터 가격에 G7 트리플 모니터가 매물로 나온것이다!
나의 심장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가슴으로는 맞다고 외치며 나의 손가락은 판매자가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모니터 3개가 집에 도착해있었다.
이걸 설치하려면, 방의 구조를 전면 바꿔야한다.
와이프가 출근하고 없는 날.. 시작했다.
뼈대를 세우고
이제 모니터 브라켓을 연결해보자.
간단하다. 혹시 놓칠까 무서워서 그렇지ㅎㅎ
높이를 맞춰본뒤 양쪽 모니터를 장착한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힘들다.
이 단차를 맞추기위해 몇번을 풀고 조이기를 반복해야 한다..
대략 맞추고 마무리를 하면된다.
변경된 방 구조ㅋㅋ
와이프는 아직 집에 오지 않았다.
잠시후... 와이프 퇴근 후 욕 한바자기 먹었다... 다행이 쫓겨나진 않았다.
다음날 전원을 넣어본 모습
오른쪽이 살짝 안맞긴 하지만.. 그냥 사용하기로 한다.
왜냐면 저 단차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ㅋㅋ
플레이하는 모습은 위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직도 셋업이 끝나지 않았다.
스트림덱도 설치해야한다...
심레이싱은 도대체 언제부터 할 수 있는 것이냐!!!
오늘도 여기서 마무리하겠다..
에필로그
역시 딸은 좋아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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