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C Formula Seat 포물라 포지션 시트 - 설치기 (3)편

필자는 '기둘려바바'라는 해외 직구 전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국내에서 판매 중이더라도 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찾아 판매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연결된다

 

 

필자의 인스타그램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대신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글이 적은 반면에, 비교적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의 기변 상황이나 라이프를 블로그보다 더 빠르게 보고 싶거나, 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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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Bae(@apiacere0519)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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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를 이어서 작성해보겠다.

지난번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해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https://apiacere0519.tistory.com/56

RCC Formula Seat 포물라 포지션 시트 - 설치기 (2)편

 

 

 

 

 

 

일단 전원 연결까지는 성공하였다.

Waveltaly사의 Impact(이하 웨테리림)가 연결된 모습니다. 

LED 진짜 밝다. 눈뽕 장난아니다ㅋㅋ

 

 

 

윈도우 기본프로그램을 이용해 클러치 페들의 켈리브레이션을 한뒤 심허브 프로그램을 사용해 세팅하면 된다.

웨테리에서 세팅 가이드가 제공되지만 버젼이 다르다.

그리고 비교적 친절한 편이 아니라서, 많이 애먹었지만 결국 세팅했다.

 

 

 

 

 

정말 오랜만에 게임을 틀어보았다. 정말 반가웠다.

하지만 아직 세팅이 끝난것이 아니라서 간단히 테스팅만 해본 뒤 바로 종료하였다.

 

 

 

모니터가 책상에 고정되어 있어 거치대로 옮기기로 했다.

 

 

 

 

가로 프로파일을 설치하고 모니터암과 모니터를 설치했다.

참고로 모니터는 삼성 오디세이 G9, 모니터암은 어고트론 HX 모델이다.

 

 

 

 

이렇게 설치하고나니 모니터를 더욱 가깝게 이동할 수 있었다.

 

 

 

다시 며칠뒤 영국에서 주문한 시트 러너킷과 유니버셜 시트 마운트가 도착했다.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smartstore.naver.com/slinternational2020/products/5476963234

Race Safety Accessories Universal Alloy Seat Side Mounts 유니버셜 시트 사이드 마운트 : 기둘려바바

https://smartstore.naver.com/slinternational2020/products/5476953038

Sparco Seat Runner Kit Slider 스파르코 시트 슬라이더 러너 킷 : 기둘려바바

 

 

프로파일로 시트 가이드를 만들고 유니버셜 시트 마운트에 장착했다.

 

 

장착한 모습이다.

 

이따 새벽에 작업한거라 사진이 많이 없다.. 정말 피곤했다ㅜㅜ 

아마도 새벽 세시쯤이었을 것이다.

 

 

조명도 도착했다. 

조명은 와이파이로 연결되며 색상과 밝기 조절이 된다.

조명의 설치기는 따로 포스팅을 준배해도록 하겠다.

 

 

 

 

또 이어서 도착한 부품들.

 

 

 

요로케 조립하여 휠베이스 사이드 마운트를 조립하면 된다.

 

 

 

기존에 있던 허브를 제거하고 더 긴 허브로 변경했다. 

이렇게 길게 빼게되면 모니터를 그 앞으로 더 당길 수 있게 된다.

 

 

이런식으로 모니터를 더 앞으로 뺄 수 있다.

 

 

 

윈드 제너레이터도 달았다.

 

DDU와 인디게이터를 장착해야하는데, 프로파일이 모잘라 추가 주문하였다.

 

 

현재까지 완성된 모습.

부품들이 한번에 준비되지 않았고, 새벽이나 낮에 틈틈히 작업하다보니 작업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벌써 2주가 지난것 같다..

 

이번 주말에 끝내는 것이 목표!

이번주에는 반드시 끝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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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이번에도 아빠가 열심히 거절했지만 역시 딸이 아빠말을 무시한채 도와주고있다. 

 

 

 

 

웨테리림을 맨손으로 만진다.. 

로션바르고 기름기 묻은 손으로 알칸타라 그립을.....

안된다고해도 역시나 아빠말은 가볍게 무시...

이게 얼마짜린데ㅜㅜ

 

 

 

알칸타라 보호를 위해 특단의 조치로.. 테니스 그립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테니스그립 테이프가 감기며.. 감성 마력이 매우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