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recs Propedal GT Baseplate - Unboxing

필자는 '기둘려바바'라는 해외 직구 전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국내에서 판매 중이더라도 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찾아 판매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연결된다

 

 

필자의 인스타그램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대신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글이 적은 반면에, 비교적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의 기변 상황이나 라이프를 블로그보다 더 빠르게 보고 싶거나, 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보자.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Gabriel Bae(@apiacere0519)님의 공유 게시물

 

 

---

 

 

필자의 장비가 이번에 대대적으로 기변중이다.

오랫동안 고민하다 결국 실시하기로 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그 중 한개가 페달이다.

 

WaveItaly사의 Wave Impetus Monza와 Simtrecs Propedal GT가 최종 후보였다.

 

WaveItaly Wave Impetus Monza

 

이번에 스티어링휠을 WaveItaly Ipact로 준비해뒀기때문에 페달도 맞춰서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실사용을 해본 주변 지인들의 조언은 Simtrecs 페달을 선택하라는 조언이었다.

 

Simtrecs는 두가지가 필자의 마음의 걸렸다.

1. 구멍이 송송 뚫린 디자인.. 넘 별로다..

2. 헝가리 회사다. (필자는 헝가리에서의 나쁜 기억이 많다.. 그냥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그렇게 갈팡질팡하는 사이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저렴하게 처분한다는 말을 들었다.

바로 콜했고 구매했다.

 

그 페달이 잘 도착했고, 새상품 같은 중고지만 언박싱을 해보자.

 

 

 

묵직하다.

 

 

 

페달플레이트는 꼭 구매해야되는 것은 아니지만, 감성을 위해서라면 같이 구매해야한다ㅎㅎ

 

 

 

 

 

Manual

 

동봉된 메뉴얼은 미니책 한권 분량으로 정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건담? 제작하는 회사라고 얼핏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메뉴얼을 잘 만드는 것 같다고 한다.

(필자가 확인한 사실이 아님)

 

 

 

분해 조립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공구들과 케이블이 들어있다.

 

 

 

실물을 보니 '오오오'가 절로 나왔다.

 

 

 

페달링 느낌이 넘 궁금했다.

이렇게 임시로 밟아보았으나.. 그 필링은 잘 느길 수 없었다. 

당연하다 하단이 고정되어 있지 않으니ㅎ

 

 

 

 

악셀레이터

 

클러치

 

브레이크

 

 

 

 

필자는 Manual Transmission(수동 스틱)차량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클러치 페달은 설치하지 않았다.

변속은 페들 쉬프터나 시퀀셜 쉬프터로 해야 제맛이지!

 

클러치는 변속은 구형이다!!! 구식이다!!!!

 

하하하 필자가 점점 미쳐간다. 굉장히 논란의 소지가 많은 발언이다.

사실 모든 방식의 매력이 다르며 취향이 다를 뿐이지만.. 

필자의 지인중 '운전을 좋아한다면, 남자라면 스틱이지!'를 외치고 있는 사람이 있어 그 지인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다...

 

 

 

 

이렇게 장착하고보니 엄청 고급스러웠다.

역시 실물을 봐야한다.

구멍 송송 뚫린 디자인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실물을 보니 그 구멍들로 인하여 밋밋할 수 있었던 디자인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아직 프로파일의 세팅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완료되면 사용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