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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레노버 씽크북 라이젠7 Gen2 노트북 Lenovo Thinkbook 15 G2 RYZEN7 STAR 20VGA00EKR

by apiacere0519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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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잘하는.. 흠..

 

컴퓨터를 잘 다룬다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말의 기준이 모호하지만, 필자의 기준으로 정의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인텔, 암드 씨퓨에 대해 알고 있고 주요 세대명을 알고 있으며, PC의 주요 부품들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조립과 분해가 가능해 OS 설치에 문제가 없다.

 

위와 같은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이라면 전공이었던 전공이 아니던,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장점이자 단점이 한가지 있다.

 

우리의 실생활에 컴퓨터와 관련된 것 '같은' 도움로부터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을 상당히 필요로 한다.

 

 

 

 

이렇게 필자는 주변의 많은 이들로부터 컴퓨터와 관련된 도움을 주거나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이번에는 노트북 구입을 요청받아 직접 구입, 세팅을 도와주었다.

 

 

필자에게 노트북 구입을 의뢰한 지인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컴퓨터, 스마트폰 등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함
2. 게임 안함
3. 전문 프로그램 사용 안함
4. 주목적은 사무용이며 원할한 사용을 원함
5. 구입 후 2~3년은 문제없이 사용하길 원함
6. 예산 100만원 이하 
7. 중고, 새것 상관 없음

 

PC, 노트북을 알아봐주거나 추천을 해줄때에는 위와같은 사용자의 조건을 모두 파악되어야 보다 정확한 컨설팅이 가능하다.

오랜 주변 지인들을 도와주며 직접 느낀 경험으로는 가능한 모든 조건을 따져 추천해줘야 나중에 별탈이 없기도 하다.

 

 

이번 지인의 조건은 많이 까다롭지 않았다.

Intel, AMD CPU 그 어느것을 추천하여도 성능만 좋다면 잘 쓸수 있는 그런 지인이었지만, 

필자는 한때 16인치에 장착된 Intel 9세대 CPU의 발열로 인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기때문에 꼭 암드 씨퓨로 해주고 싶었다.

 

 

Lisa Su - CEO of AMD 

 

리사수 누님덕에 암드의 라이젠은 정말 혁신 자체이다. 

인텔의 14나노만 고집하는 동안, 우리 리사수 누님은 라이젠을 발표하고 그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있다.

 

 

가성비 씨퓨에 가성비 노트북 조합이 만나 상당히 저렴한 가격을 만들 수 있었고, 그 인기는 중고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고나라를 며칠을 눈팅하며 지켜본 결과 매물이 없다.

있어도 금방 놓치거나 가격이 맘에 들지 않는다.

 

새것을 사려고해도 레노버 씽크패드, 씽크북 시리즈의 경우 대기가 한두달이다.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것이다.

 

 

PC 부품 가격이 점점 미쳐간다

 

그렇게 지켜보다 우연히 지마켓에서 100대 긴급 입고라는 글을 보고, 바로 지인에게 연락해 바로 결제했다.

(100대는 모두 판매되었고 현재는 3월말 입고로 안내되어있다).

그리고 그 노트북을 지난 주말 받았고, 언박싱을 해보자.

 

 

앞집에 놓여있는 택배

 

택배 알림을 받고 나가보니 앞집에 놓여있었다. 분실 안된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택배 기사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송장 확인 후 바로 뜯어보았다.

 

 

사은품으로 받은 마스크.. 이건 내꺼다ㅋㅋ

 

예상치도 못하게 사은품으로 마스크가 들어있었다.

요즘같은 시기에 센스있는 선물이었다.

이건 지인에게 안주고 내가 사용할 예정이다ㅎㅎ 

 

 

 

제품 박스

 

미개봉씰

 

주요 부품

 

CPU는 4800U이다.

지인에게는 엄청 과하고 오버스펙의 씨피유였지만, 좀더 아래 성능의 씨퓨가 장착된 노트북과 가격이 얼마 차이 안나거나 오히려 너 저렴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냥 이 모델로 구입해주었다. 

아마도 램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수십개의 인터넷창, 엑셀 등 여러 프로그램을 돌려도 씨퓨에 풀부하를 절대 걸 수 없을 것이다.

8코어 16 쓰레드의 위력이다.

 

 

Cinebench - 인텔대비 확실히 저전력이지만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포장 상태

 

 

노트북과 구성품

 

예전에는 노트북을 사면 마우스, 케이스/가방이 기본으로 같이 왔던거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사은품들이 없어지는 것 같다.

(판매자에따라, 모델에따라 아직도 주는 곳이 많다)

 

 

 

 

Lenovo ThinkBook

 

 

IO Ports

 

IO Port에서 USB 3.2가 있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반대로 최신 노트북에 HDMI 1.4 버젼은 정말 뜬금없다..

하지만 필자의 지인에게는 전혀 상관 없는 구성이다.

 

날렵해 보이려는 디자인

 

하.. 실물을 보니 속은 것 같았다.

아니 꼼꼼히 보지 못한 필자의 잘못이다.

 

앞쪽으로 올 수록 얇아지는 디자인으로 보고 씽크패드 대신 씽크북을 선택한 것이데, 

위 사진에서처럼 한번 각을 줘서 '얇게 보이는 것'같지만, 실제로 두께는 상당하다ㅜㅜ

 

65W C타입 충전기

 

65W USB C타입의 충전기가 구성품으로 되어있다.

C타입이 상당히 보편화되어서 기본 충전기를 깜박하고 들고 오지 않아도,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대체 씨타입 충전기를 금방 찾을 수 있다.

 

 

 

 

각 포트들과 퀵매뉴얼이 잘 설명되어 있었다.

 

 

 

 

전원 버튼 겸 지문 센서 

 

지인에게 지문 센서의 기능을 설명해주고 세팅해줄 예정이지만, 잘 사용할지는 의문이다..ㅎ

 

 

 

ThinkSutter

씽크 셔터를 통해 웹캠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 할 수 있다.

 

 

라이젠 7

 

라이젠 7의 스티커는 묘한 매력이 있다.

 

 

 

전원을 넣고 OS 설치를 위해 부팅 중인 씽크북.

 

 

Lenovo Vantage

 

 

 

 

Lenovo Vanta

ge 프로그램을 이용해 드라이버 설치와 설저이 매우 간단했다.

 

빠른 성능과 간편한 프로그램 덕에 금방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모든 세팅이 끝난 상태

 

OS와 백신, 주요 프로그램 셋업을 마무리하였다.

내일 지인에게 전달해주고, 수수료로 맛있는 것으로 보답 받을 에정이다.

 

 

# 지인이 사용할 노트북으로 지인이 직접 구입하였고, 검수와 셋업을 위해 필자가 배송받아 그 과정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 지인에게 내일 전달하며 포스팅을 허락맡을 예정입니다.

# 지인이 포스팅을 허락하지 않으면, 글을 삭제..하지 않고 노트북을 다시 가져와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 지인이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약속한적은 없지만, 반드시 받아 먹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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