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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해보는 자전거 포스팅 - 하이브리드 온로드 MTB

by apiacere0519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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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기둘려바바'라는 해외 직구 전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국내에서 판매 중이더라도 가격이 높은 상품들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찾아 판매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연결된다

 

 

필자의 인스타그램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경우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대신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글이 적은 반면에, 비교적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의 기변 상황이나 라이프를 블로그보다 더 빠르게 보고 싶거나, 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보자.

 

 

 


 

# 포스팅을 작성하고 다시 읽어보니 왔다갔다.. 의식의 흐름데로 작성되었다.. 감안하길 바란다..

 

 

어려서부터 지금껏 살면서 자전거를 단 한번이라도 안타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도 현대 문명과 단절된 부족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자전거를 타보았을 것이다.

 

 

Great Andamanese

 

 

필자가 어렸을때는 대부분 자전거가 있었고 그 자전거를 타고 동네 친구들, 형, 동생들과 참 많이 놀러다녔다.

그렇게 함께 놀러다녔던 소년들은 이제 성인이 되어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성장해가며 관심사도 취미도 바뀌게되고 여러가지 현실에 맞닿게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성인이되어 어렸을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취미를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용돈 받아 생활하던 학생의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능력있는? 성인이 되어 어렸을때 꿈꾸었던 장비 하나쯤은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필자에게 '아직은' 없지만.. 지금 다시 시작하고 싶은 취미 중 하나가 자전거이다.

날씨가 많이 풀린 영향인지 얼마전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자전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있다..

 

그렇게 필자는 자전거가 없지만.. 

로드 자전거와 산악 자전거의 메카니즘학을 공부하게 되었다ㅋㅋ

 

 

필자가 가장 갖고 싶은 Enduro Bike

 

산악 자전거 MTB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

 

보통 자전거 도로에서 보게되는 MTB 바이크는 XC 하드테일이나 풀서스페션인 경우가 많다.

비교적 약한? 서스펜션을 앞에만 또는 앞뒤에 장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를 달릴 수 있는 전천 후 바이크이다.

아마도 이 모델이 온로드에서 가장 빠를 것이다.

 

XC Bike

 

 

필자는 이십대 후반쯤 하이브리드 온로드 바이크를 소유했던 적이 있다.

 

온로드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이때 자전거 도로가 잘 깔려있던 곳에 살면서 일했었다.

그래서 그때는 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했었다.

당시에 계시던 회사의 높은 선배님께서 필자에게 자전거 타고다니고 꿈같은 회사네~ 좋네~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필자는 자전거 헬멧과 쫄쫄이 복장을 갖추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턱걸이 땡겨주고 후 바로 자전거를 밟고 회사를 향했다.

새벽같이 나서 자전거도로에는 사람들이 정말 없어 속도를 매우 잘 낼 수 있었다.

출근하고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어 바로 샤워를 하고 업무 준비를 했다.

반대로 퇴근할때는 퇴근한다는 기쁨의 아드레날린덕에 매우 빠르게 귀가할 수 있었다.

 

 

 

 

당시에 편도 10km가 조금 안되는거리였는데 약 20분 정도 걸렸다. 

그 당시에는 출근은 자전거로, 점심엔 식사대신에 약 40분 정도 수영을 하고, 저녁엔 웨이트를 하고 퇴근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하던 정말 운동에 미쳐있던 시기였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결혼도하고, 딸도 낳고, 코로나도 맞은 지금은?

당시 먹던 식사량은 그대로인데 운동은 하는게 없으니.. 살이 엄청 쪘다.

뱃살도, 얼굴살도 살면서 이렇게 많이 나와본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자전거가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다.

 

 

흠ㅋㅋㅋ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ㅎㅎ

참고로 필자는 술 한잔 전혀 하지 않은 매우 멀쩡한 상태이다.

 

이 사진은 필자의 와이프가 아닙니다

 

 

그럼 이 포스팅을 왜 하고 있느냐???

왜냐면.. 필자가 아마도 멀지않는 미래에 곧 MTB 바이크를 구비하게될 것 같아서.. 

와이프님에게 미리 귀뜀을 하는 것이다....

 

필자는 한번 꽂히면... 반드시 사봐야하고, 사용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안그럼 매일 그 생각, 그 얘기밖에 안하는 것을 와이프님도 잘안다..

 

 

미안해

 

조만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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